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기흥구 동백동과 상하동에서 서울역과 강남역을 왕복하는 광역버스 3대가 증차돼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 노선은 5000AB번(명지대~동백~서울역)과 5003AB번(남동~동백~강남역), 5005번(명지대~상하동~서울역) 등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5일 아침 기흥역 버스정류장에서 운행을 시작한 증편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또 광역버스 5001AB번과 5005번은 오는 12일부터, 5000AB번은 2025년 1월2일부터 좌석예약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2일이 되면 용인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좌석예약제 광역버스는 총 15개 노선 34회가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추가로 늘리고 출퇴근 시간대의 전세버스를 확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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