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보명약국(가평읍 가화로 123, 1층)으로 새로 지정하고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평군은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900건의 이용 실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보명약국이 365일 운영을 맡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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