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1월 14일 2025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포천도시공사는 창립 이래 15년 연속 무분규·무분쟁 노·사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협약은 지난 11월 21일 단체교섭 요구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사 간 예비교섭 2회 만에 합의가 이루어져 노사 상견례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근로시간면제제도 시간 확대, 의견 수렴 및 반영노력, 경영평가 성과급 제도화, 임금의 연속성 보장 등의 내용으로 근로자들의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과 조합 활동의 보장이다.
포천도시공사 노사는 단체 협약식 체결이 끝난 후에 이어서 노사평화 선언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노사평화 선언 협약식은 도시공사 사장, 포천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포천도시공사 희망 노동조합 위원장, MZ 주니어보드 의장 및 부의장이 참석 한 가운데 선언식과 협약식이 이루어 졌다.
주요내용으로는 노사 및 MZ 세대와의 교류를 통하여 신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생산적·협력적 노사관계로 공사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이상록 사장은 “이제는 노사문화도 변화되어야 한다.”라며 “노사와 MZ 세대 근로자가 소통 및 신뢰하여 포천도시공사의 신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동반자로서의 공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체교섭 대표는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하여 노력 해준 경영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상호이해와 협조를 최우선으로 하여 포천도시공사의 공동목표를 달성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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