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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저탄소 인증 최초 취득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0:39]

포천도시공사, 저탄소 인증 최초 취득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4/07/08 [10:39]

▲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8일,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에서 시행하는 탄소배출 절감 노력을 기울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8일,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에서 시행하는 탄소배출 절감 노력을 기울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인증’은 탄소배출 기술 보유, 제품 제조, 사회활동을 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과 공공부문 탄소배출 저감 활동, ESG경영활동, 도시 저탄소 안전 기술 및 제품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인증으로 공사는 화석 연료 사용, 온실가스 저감, 자원 순환 가치 상승 재활용 활동과 에너지절약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공사는 ESG 친환경 경영과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목표로 ▲2023년 신재생에너니 융복합지원사업 공모하여 종합운동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재생에너지(태양광 설비) 사용 확인 인정제 취득 ▲마홀수영장 중수도 설비 설치를 통한 역세수 활용 ▲자원 재활용을 위한 불용 PC 무상 양여 ▲전문교육기관(KEI, 한국환경연구원 : 국책연구기관)과 협약을 통해 전 직원에 맞춤 에너지 절약교육 실시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 저탄소 인증서.   


인증을 주관한 도시재생안전협회 문병국회장은 “한국의 도시재생 사업은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 ESG 적용 등의 지속 가능한 새로운 정책 방향성으로 기업,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고 말했다.

 

이상록 사장은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 현상이 매우 심각해 탄소배출 0%를 향한 노력이 절실한 시기”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서는 기업, 시민과 함께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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