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교원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원들이 창작 뮤지컬을 기획·제작하고 2024년 10월 16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리는 고양학생 뮤지컬 · 연극 · 영화 축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는 교육연극 교수법 연수를 확장하여, 교원들이 뮤지컬 제작과 공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현장에서의 교육연극 및 뮤지컬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가 1회성 연수에 그치지 않고, 고양 교원 뮤지컬 연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원 뮤지컬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공연에 기대감을 표명하며, “학생과 교원 모두가 예술 감수성 함양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 확대 지원하여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평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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