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포천도시공사, 2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5/01/07 [18:17]

포천도시공사, 2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5/01/07 [18:17]

▲ 포천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  


포천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공사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정보공개 분야에서의 뛰어난 역량과 투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5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정보공개 운영의 성과를 5개 주요 분야와 11개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단계로 구분되며, 이는 각 기관의 정보공개 업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99.56점을 기록하며 기초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인 94.23점보다 5.33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와 고객관리 평가 분야의 모든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정보공개 업무의 체계성과 신뢰성을 증명했다. 이러한 결과는 공사가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국민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고객 중심의 데이터 분석과 응대 시스템을 강화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는 국민이 요청한 정보를 투명하고 충실하게 공개했으며, 이를 위해 다각적인 분석 방법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고객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해 왔다. 또한, 이러한 체계적 접근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공사의 운영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록 사장은 “포천도시공사가 2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정보공개 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연중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알 권리를 철저히 보장하고, 공사의 운영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정보공개 업무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신 기술 도입과 전문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신뢰 기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