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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955년생 주민 대상 버스요금 지원 신청접수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5/01/08 [20:34]

성남시, 1955년생 주민 대상 버스요금 지원 신청접수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5/01/08 [20:34]

▲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올해부터 1955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5년생 주민은 약 1만900여 명으로,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주민들은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1800여 명 중 약 67%인 6만8000여 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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