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최근 겨울철 한파가 매섭게 기승을 부리자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전 직원이 1:5 결연 안부 전화에 나서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강화'에 돌입했다.
겨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되고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한다. 특히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노약자는 외출을 되도록 피하고, 보온 용품을 착용하는 등 꼭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에 따라 평택·송탄보건소는 오는 3월15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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