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포천도시공사 체육시설팀 설 명절 연휴기간 개방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5/01/15 [15:46]

포천도시공사 체육시설팀 설 명절 연휴기간 개방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5/01/15 [15:46]

▲ 포천도시공사 전경.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전면 개방과 더불어 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발표했다.

 

포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종합운동장, 소흘생활체육공원, 소흘국민체육센터, 포천축구공원은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전면 개방된다. 특히, 설 당일에도 야외 체육시설은 정상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야외 시설들은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홀수영장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동절기 주말 운영 시간을 조정하여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주말 운영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조기 개장한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기간 동안 시민들이 더욱 이른 시간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변경된 운영 시간은 내년 3월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의 운영 방침을 개선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명절 전후 3일간 대부분의 체육시설이 휴장했으나, 올해는 설 당일 하루만 휴장하며 연휴 기간 내내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설 연휴 동안에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운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