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3선 인지도 재확인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26/02/07 [20:48]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3선 인지도 재확인

김영근 기자 | 입력 : 2026/02/07 [20:48]

▲ 문희장 전 국회의장 기념사진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마련한 출판기념회가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는 7일 오후 2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1층에서 열렸으며, 언론사 추산 약 5천 명(주최 측 추산 3천5백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 시작 전부터 입구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의정부시 최초로 3선 시장을 지낸 안 전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의정부의 미래와 희망을 키워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홍문종 전 국회의원,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가수 윤형주 씨 등 정치·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히 홍문종 전 의원은 축사에서 “수감 중이던 시절 안 전 시장이 직접 면회를 와 큰 힘이 됐다”며 “의정부시장은 사람 됨됨이가 중요한 자리인데, 안 전 시장은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인물”이라고 평가해 주목을 받았다.

 

김문원 전 시장은 “능력 있는 사람이면 5선, 6선도 가능해야 한다”며 “과거에는 시장은 3선까지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 생각이 바뀌었다. 국회의원은 다선이 가능한데 시장은 안 된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박지혜 국회의원(의정부갑)은 “의정부에서 쌓아온 시간과 관계, 성과가 이 공간에 그대로 담긴 듯하다”며 “이 책에는 시민을 향한 진정성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이재강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의정부가 다시 도약하려면 준비된 리더가 필요하다”며 “CRC를 비롯한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와 고산동 법조타운 조성 등 중요한 현안들을 해결할 적임자가 필요하다. 결국 경험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는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라며 안 전 시장의 일관된 인품을 높이 평가했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이제 의정부를 이끌 대장은 안병용”이라며 힘을 실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안 전 시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언급하며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시민과의 신뢰를 재확인하고 향후 비전과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인사말하는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안 전 시장의 저서 『안병용의 꿈, 시민을 향하다!』는 행정학자이자 3선 시장으로서의 경험과 정치 철학을 담은 책으로, ▲안병용은 누구인가 ▲안병용과의 시론 ▲안병용의 정치 신조 ▲내게 좋은 신념을 준 인물들 ▲안병용과 지방자치론 ▲시장은 아무나 하나? 등 총 6부로 구성됐다.

 

한편 안 전 시장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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